스포츠의 인기는 사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중심이긴 하지만 어쨌든 남자의 스포츠.
거친 몸싸움과 피터지는 승부욕, 라이벌 더비 등등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 그 무엇인가다.
최근 국내 농구가 죽을 쑤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게 스포츠인가 싶을 정도로 밋밋한
경기력과 파이팅 넘치는 선수들이 한명도 없기때문이다. 농구가 언제부터 초식동물의
싸움이었나. 과거 대한민국 스포츠 원탑이었던 농구대잔치 시절 1990년대 농구의 화끈한
승부욕과 몸싸움 이다. 관객석 입추의 여지 없는거 봐라.
농구대잔치 희대의 폭력사태.
허재. ㅋㅋㅋㅋㅋ
이런 파이팅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지금 한국 농구는 희망이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