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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가장 안전한 지역 살기 좋은 집값 높은 지역, 라스콘데스 뉴노아 비타꾸라, 코스타네라센터

칠레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여행 계획이 있어서 산티아고로 들어와야 하는 경우 베스트는 다른 도시로 바로 공항에서 벗어나지 않고 이동하는 것인데 그게 불가능한 경우라면 부득이 이동을 해야 하겠고 그런 경우는 라스콘데스 지역이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

 

가장 부유한 곳이기도 하고 치안도 산티아고에서는 가장 좋은 곳이라 숙소를 찾는다면 호텔 위주이긴 하지만 이 곳이 가장 괜찮습니다. 

 

물론 Manquehue 역에서도 지난주에 대규모 시위가 있었지만 이곳은 치안이 안정적인 편이라 숙소를 잡으실 때 이 역 지역을 선택하시는게 이동면에서도 좋고 안전에서도 좋습니다. 실제로 한인분들도 이 라스콘데스와 비타꾸라 지역 주변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라스콘데스 지역 지하철 빨간라인 1호선이 종료되는 지역으로 동쪽으로 멀리 갈수록 안전합니다. 

만약 거주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라스콘데스 , 비타꾸라, 프로비덴시아 정도이고 다른 곳은 집값이

싸다고 해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여기서 오래거주하시고 스페인어도 무난하시고 현지인들과 교류가

활발한 분들이야 이 외에 지역에서도 충분히 거주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치안이 안정되고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싼곳으로 가야 하는건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 외에 산티아고 중심과 경제적으로 발전된 곳은 아래 지하철역 주변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프로비덴시아 토발라바 역 입니다. 

 

코스타네라 센터 바로 앞인 1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현재는 칠레 시위대가 매일매일 시위를 하고 있어 위험천만하니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곳 주변에서는 반드시 신변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베쟈비스타 파트로나토와 가까운 바께다노역도 위치는 매우 좋습니다.

1호선과 5호선이 지나가고 아르마스광장의 오른편인데 이곳 역시 현재

시위대들이 매일 시위를 벌이고 방화를 벌여서 위험한 상황이니 여행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파뜨로나또로 이동하는 2호선 그리고 라스콘데스쪽으로 이동하는 1호선이 교차하는

로스 에로에스역도 거주하기에는 편리한 곳입니다. 

대학도 가까이 있고 아르마스광장고 지근거리에 있어 치안도 나쁘지 않습니다. 

게다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렌트를 구할 수 있어서 직장이나 잡이 근처에 있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겠습니다. 위치가 중앙이라 산티아고 내에서

이동하는데에는 라스콘데스 지역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동남쪽으로 뉴노아 지역도 1인거주 가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비교적 젊은 층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노아 지역입니다. 

 

가격은 역시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치안이 괜찮고 젊은 층이 많이 살고 있어

최근 각광받는 지역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칠레 시위에서는

이곳 역시 굉장히 위험한 시위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어 여행자는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칠레에서 장기체류를 하셔야 하는 분들 중 예산의 여유가 괜찮은 분들은 라스콘데스 비타꾸라 지역외에는 다른 곳을 선택하실만한 곳은 없다고 보여지고 그외의 차선이라면 라스콘데스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조금씩 이동하시면서 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칠레 사람들은 지진문제도 있고 해서 높은 층을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뷰를 중시하는 한국분들은 조금 더 높은 층을 더 쉽게 찾으실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아름다운 야경과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곳은 또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인식이 그렇습니다.

 

아파트 보다는 마당있는 주택을 칠레인들은 더 선호하는 것도 그렇습니다.